직지초등학교가 2022학년도 첫 현장체험학습을 힘차게 시작했다.
지역사회 문화예술 인프라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총체적인 인성역량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하는 ‘친구들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침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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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아침 9시 10분에 직지문화공원으로 출발했다. 직지초등학교에서 직지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활짝 핀 개나리를 살펴보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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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직지문화공원으로 가는 중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학급 단체 사진과 학생 개인별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10시 30분부터는 11시 40분까지는 학급별로 야외수업이 직지문화공원 곳곳에서 운영됐다. 학급별 야외수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학교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을 다시 걸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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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학교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전략적 인성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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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학교! 창의∙인성역량을 강화하는 직지초등학교만의 특색프로그램은 2022학년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특색교육인 ’도란도란 프로젝트로 직지 선비 품성 가꾸기‘가 알차게 추진돼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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