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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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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후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번에 새롭게 위원회가 구성됐으며 기존 위원들 중 절반이 넘는 위원이 연임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는 이창희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해, 교육 전문직 2명, 교감(장) 5명, 교사 3명, 학부모 10명, 경찰관 3명, 변호사 1명, 정신과전문의 1명, 전문상담가 1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연임하거나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비밀 유지 및 정보공개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어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과 심의위원회에서 소위원회에 위임할 심의사항에 대해 의결해 앞으로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은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학교 업무부담 경감,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교육지원청 내의 법정 위원회로서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