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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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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산 검사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 서류 (22종) 등 총 25개의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 검사로, 세입 결산액 1조5천149억 원, 세출 결산액 1조1천666억 원이다.
결산 검사 위원은 김천시의회 제227회 임시회에서 백성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각계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동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투명성, 주요 시책 추진현황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히 검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한편, 김천시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복잡한 체계 대신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해 결산서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를 제작해 9월 제1차 정례회 기간 내 2021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받은 뒤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