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19 23:14: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음악

1997년 4월 9일 사운드 가든의 해산과 시애틀 그런지의 사망선고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4월 08일
1990년대 초 · 중반 불어닥친 그런지의 폭풍은 메가톤급이었다. 사운드가든(Soundgarden),은 너바나, 펄 잼, 앨리스 인 체인스와 함께 시애틀 4인방으로 불리며 그런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 그룹이었다, 그랬던 사운드가든이 1997년 4월 9일, 갑작스레 해산을 선언했다.


1984년 시애틀에서 결성된 사운드 가든은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1994년 그런지 씬의 최대 명반 중의 하나로 꼽히는 ⌜Superunknown⌟을 발표하면서 그런지 씬의 중심으로 입성했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정복했으며 300만 장이 넘는 판매 고를 올렸다. 리드싱어 크리스 코넬(Chris Cornell)의 거친 보컬을 트레이드마크로 했던 사운드 가든의 헤비 메탈에 한발짝 깊이 발을 들여놓고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는데 그래서 이들의 사운드는 상대적으로 훨씬 광폭했으며(?) 이것이 사운드 가든이 때론 헤비메탈 밴드로 분류되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994년, 커트 코베인의 죽음으로 너바나가 산화한 후 삼인방은 힘겹게 그런지를 이끌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1997년 4월 9일, 마침내 또 하나의 맹주 사운드 가든이 해체를 발표하면서 그런지의 폭풍은 사실상 소멸되었다. 그만큼 사운드 가든의 해체는 그런지의 완전한 사망선고로 받아들여지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 김천신문
객쩍은 여담이지만 팝계에서 명성을 얻은 세 개의 정원이 있었으니,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 야망의 정원(Savage Garden), 그리고 소리의 정원(Soundgarden), 이 바로 그들이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4월 0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 농소면 도공촌, ‘어린이 알밤 줍기 체험 행사’ 개최..
‘만나고, 즐기고, 취업까지’경북 청년 1만명... 하나 됐다!..
2026 경북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 개최!..
2026년‘한국문학상’공모전에 민병미 작가, 본상 수필부문 ‘최우수상’수상의 영광안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한 새마을 축제”..
재경김천향우회, 고향 찾아 ‘농촌일손돕기·전통시장 장보기’ 고향 사랑 실천..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및 조합원,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 기탁..
김천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학과 안정적 지원세..
“AI기반 스마트물류를 선택한 순간, 미래를 준비한다” …경북보건대학교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현장형 인재 양성..
지장협김천시지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캠페인』 실시..
기획기사
제10대 김천시의회 오세길 의장 취임 70일을 맞았습니다. 본지는 오세길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소회와 함께 2차 공공기관 혁신도..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2달여를 맞았습니다. 본지는 배 시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소회와 함께 2차 공공기관..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9,561
오늘 방문자 수 : 59,072
총 방문자 수 : 117,647,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