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8일 덕일한마음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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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때보다 높아 읍민들에게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읍소재지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포읍에서는 산불발생이 높은 4월 한 달을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의용소방대와 함께 튼튼한 산불예방 안전망 구축은 물론, 자체적으로 휴일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함께 직원을 3개조로 나눠 산불예방활동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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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장은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산불 방지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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