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 한일여자중학교에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송 장비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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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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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위험 상황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신호와 그것을 인지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강사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해 김천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 사랑, 행복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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