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정원, 꽃과 함께하는 이야기

김천시는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중1~2학년) 20여명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조성프로그램으로 꽃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여가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 환경조성을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꽃모종을 옮겨 심고 가꾸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했다.

꽃 심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다양한 꽃을 화단에 옮겨 심으면서, 생명에 대한 배려와 소중함을 알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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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청소년들의 주요 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 환경 조성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문화의집 주체로서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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