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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4월 26일, 영화 음악 최고의 거장, 프란시스 레이 출생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4월 25일
영화 음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거장은 아마도 프란시스 레이(Francis Lai)일 것이다.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러브스토리’ 와 ‘남과 여‘를 비롯해서 ’하얀 연인들‘,’사랑과 슬픔의 볼레로‘,’애인‘,’빌리스‘ 등에서 그가 선보인 선율들은 영화의 명장면 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세계인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결치게 했다.

러브스토리
프란시스 레이(Francis Lai)가 1932년 4월 26일,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음악을 좋아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던 그는 청년이 되어 친구인 샹숑 싱어 크리스 고아티를 따라 파리로 진출했다. 파리에서 몽마르트 언덕 인근에 거주하며 친구 덕에 많은 음악계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그는 이브 몽땅, 줄리엣 그레코 등의 거물급 인사들과 교류하며 작곡을 해주기도 했고 전설적인 샹숑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피아노 반주를 맡기도 했다.


1964년 영화 음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프란시스 레이는 1966년 클로드 를루슈 감독의 영화 ’남과 여‘의 음악을 맡으며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고 이후 영화 음악가로서 거둘 수 있는 모든 영광을 거두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가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는 의외로 외면받았던 것과 비교 한다면 프란시스 레이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단골 수상자로 환영받으며 보다 광범위하게 공인받은 거장이라 할 수 있다.

ⓒ 김천신문
♠1975년 4월 26일 B.J.토마스(B.J. Thomas)의 ⌜(Hey won’t you play)Another somebody done somedody wrong song⌟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름, 제목이 길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곡이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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