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지역 꽃단장
개령면주민자치위원회, 꽃향기 나는 골목길 조성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03일
개령면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일 환경정비가 필요한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 6곳에 꽃향기 나는 골목길 조성을 위해 대형화분을 설치했다.
이번‘꽃향기 나는 골목길 조성 사업’은 주택가 코너, 전봇대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대형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쓰레기 더미를 치운 후 대형화분을 설치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주변에 모인 주민들은 쓰레기 대신 꽃이 심겨진 대형화분으로 산뜻하고 깨끗해진 환경을 보며 내 동네 환경 지킴으로써 함께동참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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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이루어지던 장소가 꽃밭으로 변화해 쓰레기 무단 투기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만 개령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마을 골목길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나가는 주민들도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스스로 화분 관리 등 무단 쓰레기 투기 단속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동참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니, 'Happy together' 청결 개령면이 지속적으로 잘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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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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