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박재일)은 지난 6일 유치원 봄 현장체험학습을 직지사 및 직지문화공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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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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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유아들은 유치원 외부에 나갈 때 지켜야할 약속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잘 보고 다녀야 해요.”, “자동차를 조심해야 해요.”라고 이야기했다. 유아들은 직지문화공원에 도착해 전동 관람차를 타고 사명대사공원까지 올라가 보았으며, 직지문화공원 내에 있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연을 만끽했다. 또한 직지사에 방문해 걸어보며 몸을 튼튼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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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유아들은 “태양이 너무 뜨거웠는데 나무 그늘을 만나면 너무 반가웠어요.”, “물에 발을 담가보니 더운 느낌이 사라져서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유아들은 자연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일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야외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배우는 기회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지역의 관광 명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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