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깨끗한 부항면을 만들어 갑시다”

김천시 부항면에서는 지난 9일 부항면 월곡숲 일원에서 부항면 노인회(회장님, 총무님)회원 5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항 월곡숲 주변 및 하천에 버려진 폐비닐, 캔, 페트병, 유리병, 깨진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다양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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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기 노인회 회장님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이는 시간이 부족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제 코로나도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으니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으며, 우리들이 모두 함께 솔선수범해 청정한 부항면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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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화 부항면장은 “오랜만에 부항면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부항면은 김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으며 이런 분들께도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청정한 부항면을 만드는데 어르신들이 다 함께 동참하여 주시길 바라며, 또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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