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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역사 : 1998년 5월 14일, 프랭크 시나트라 ⌜My way⌟를 마감하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3일
1998년 5월 14일, 전후 미국 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최고의 슈퍼스타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가 8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김천신문
물론 프랭크 시나트라 하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스탠다느 팝의 명곡 ⌜My way⌟가 우선 떠오르지만 사실 그것은 프랭크 시나트라가 쌓았던 화려했던 경력 중 빙산의 f일각일 뿐이다. 1915년 12월 12일 태어난 그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일세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였다. 그는 극 영화와 뮤지컬 영화를 가리지 않고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1953년작 ‘지상에서 영원으로’ 에서는 안젤로 마지오 역을 맡아 열연, 아카데미트로피를 획득하기도 했다.


물론 가수로서의 프랭크 시나트라는 배우로서의 프랭크 시나트라를 훌쩍 뛰어넘는다. 1950년대 이래로 그는 스탠다드 팝과 재즈를 자유롭게 오가며 특유의 미성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들을 터뜨렸다.

ⓒ 김천신문
⌜My way⌟를 비롯해서 ⌜Summer wind⌟, ⌜All the way⌟, ⌜Strangers in the night⌟, ⌜Theme from New York Ner York ⌟, 그리고 딸 낸시 시나트라와 함께 불렀던⌜Something stupid ⌟등이 모두 그의 한없이 부드러운 (어찌 들으면 조금은 느끼한) 목소리에 실려 시대를 주름잡았던 히트곡들이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미남이었다. 특유의 깊고 푸른 눈동자 때문에‘All blue eyes’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소위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꽃미남 스타의 원조격이었다. 그는 1951년 여배우 에바 가드너와 결혼한 것을 비롯해 네 번의 결혼을 했는데 그 때마다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1998년 5월 14일, 미국 연예계의 대부로, 전후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금세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엔터테이너로 추앙받았던 프랭크 시나트라가 세상을 떠나갔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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