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과 상하수도과 직원 15명은 지난 13일 심각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고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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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원들은 대덕면 덕산리 소재의 60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순따기작업과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는 부직포를 까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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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주인 이모씨는 “인력부족으로 품삯을 주더라도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에 면 직원들의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기 대덕면장은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고, 작은 보탬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음 달인 6월에 지역 특산품인 양파수확에도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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