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지난 14일 다가온(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다가ON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가정의 달’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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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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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은 4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관내의 15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의 꽃 케이크를 완성하면서 가족 구성원 상호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강모(부곡동) 씨는 “다가온이라는 공간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좋은 공간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 다음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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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가온과 새싹길장난감도서관에서는 매달 신체활동놀이, 육아맘 문화 힐링캠프, 미술집단상담 프로그램, 공예 프로그램 등 여러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또한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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