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양천초등학교 폐교에서 ‘제1회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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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는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하에 지난 2019년 폐교된 양천초등학교를 부활시켜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마을을 활성화하는 구심점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리고 오늘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호응, 양금동 새마을협의회의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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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천연염색 체험, 고려 방짜유기 체험, 서예 및 다도 체험, 역사 및 예절교육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민요, 처용무, 사물놀이 공연 등 볼거리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유치원생들도 한복을 차려입고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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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인 마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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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양금동장은 “양금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가 이렇게 멋진 축제를 만들어냈다는데 놀라움을 느낀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양금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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