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역사 : 1969년 5월 19일 색소폰의 왕 콜맨 호킨스 사망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5월 18일
색소폰은 재즈에서 가장 중요한 리드 악기다. 그래서 재즈사에서 중요한 연주인들 중의 다수가 색소폰 연주자들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찰리파커, 존 콜트레인, 소니 롤린스, 레스터 영에서 브랜포드 마샬리스, 케니 지(논란이 있지만)에 이르기까지 재즈사를 빛낸 색소포니스트들의 면면은 그야말로 화려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들 모두에 앞서 색소폰의 왕 색소폰의 아버지로 불리며 재즈 색소폰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인물은 콜맨 호킨스(Coleman Hawkins)다. 콜맨 호킨스가 스윙 시대 뛰어난 테너 색소포니스트 중의 한 명이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그가 기량면에서 가장 뛰어난 색소폰 연주자였다거나 혹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색소포니였다는 평가를 하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오히려 그렇지는 않았다고 보는 편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재즈사에서 가장 중요한 색소포니스트인 까닭은 그가 바로 재즈의 역사상 최초로 색소폰을 리드 악기의 위치로 끌어올린 인물이기 때문이다. 콜맨 호킨스 이전에 색소폰은 재즈계에서 그리 주목받는 악기가 아니었지만 그의 등장과 함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주목받는 악기로 업그레이드됐다. 그가 없었다면 색소폰은 여전히 재즈 밴드의 저 뒷자리 어디쯤에서 서성 거리고 있었거나 혹은 지지부진하다 아예 퇴출 당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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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5월 19일, 콜맨 호킨스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색소폰이 빛나는 재즈 최고의 명반⌜Body And Soul⌟을 우리에게 남겼고 사람들은 그를 ‘색소폰의 왕’,‘색소폰의 아버지’ 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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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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