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등학교는 지난 12일과 17일 2일에 걸쳐 2022학년도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가졌다.
이 체험교실은 경상북도와 영진전문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로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을 2그룹으로 나누어 버스체험교실과 교실수업으로 오직 영어만을 사용하는 영어체험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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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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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12일에는 영어버스에서 미국인 선생님과 날씨,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의식주를 탐구했고 영국인 선생님과는 가족, 좋아하는 것 등에 대해 4차시 수업을 했다. 2일차 17일에도 영어버스와 교실에서 학생들의 학년성에 맞는 꿈, 동화, 색깔 등에 대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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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2일차에 걸쳐 원어민 선생님 4명을 만나서 미국과 영국 선생님을 통해서 영어의 바다에 빠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2일차에는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며 개인적인 관심사를 물어보기도 했다. 김명규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영어를 통한 교육복지의 구현 및 글로벌 교육의 기회가 됐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교육으로 더 멋진 대룡인으로 자라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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