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 오는 5월 26일부터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제1차 함께 걷는 인문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께 걷는 인문학 첫 강연은 ‘세계대전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주제로 6월 7일, 6월 8일, 6월 14일 19시에 운영되며, 현장탐방은 6월 16일 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견학하게 된다. 강연자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TV채널에 출연하고 있는 류한수 상명대학교 언론콘텐츠학과 교수로 세계대전과 더불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과 숨겨진 진면모를 추적함으로써 격동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서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사서팀(☎054-421-28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정화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국제정세 변화에 대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함께 걷는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강연과 탐방기회를 제공해 내적 성찰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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