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어울림 놀이!

농소유치원(원장 우윤숙) 유아들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놀자람(놀다+자라다)데이 주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놀자람 데이는 농소유치원의 특색교육으로 유아들이 직접 놀이나 게임을 만들어가는 놀이중심 활동이다. 5월 놀자람데이 주제는 ‘어울림 놀이’로 새싹반(만 3세), 꽃잎반(만 4세), 열매반(만 5세)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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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열매반 유아들이 바깥놀이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하고 동생반에게 안내해주었다. 이후에 농소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과자잡기 게임, 물고기 잡기 게임, 릴레이 달리기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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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반 이모 유아는 “여기가 형님들이 있는 학교에요? 학교에서 이렇게 뛰어노니까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했고, 열매반 윤모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달리니 너무 재미있어요. 마지막에는 우리 팀이 역전했는데 동생들이 응원해줘서 우리가 이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