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초등학교(교장 허영란)는 지난 24일 운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어린이 축구클리닉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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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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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은 2020년 10월 22일 창단했고, 2021년 K리그2에서 1위로 K리그1로 승격하며 현재 K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에서는 고승범 선수와 이영재 선수를 비롯해 4명의 코치진이 운곡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6학년 1~2반 학생, 11시부터 낮 12시까지는 6학년 3~4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구분해 진행했고, 드리블 연습과 미니 축구게임 운영, 프로선수 사인회(사인, 수첩, 사진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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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모 학생은 “평소 보고 싶었던 프로축구선수들과 축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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