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등학교는 지난 20일 ‘2022학년도 사제동행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체육한마당을 다시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학생회를 비롯한 모든 학생이 설렘과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체육한마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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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사제동행 체육한마당’은 율곡고등학교 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종목 및 진행 방법 등 모든 부분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4월 초부터 진행된 학생회 회의를 통해 종목을 선정하고, 경기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계획하는 모습에서 학생회 조직이 자율적이고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아주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왔다.
체육한마당은 단체 줄넘기, 5인 6각, 줄다리기, 카드 뒤집기, 미션 이어달리기, 스피드 이어달리기 총 6종목으로 진행됐다. 학년별 같은 반이 같은 팀(예: 1-1, 2-1, 3-1)이 되어 학년은 다르지만 같은 팀을 함께 응원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특히,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션 이어달리기에서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교내 모든 선생님이 함께하여 교사-학생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실현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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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교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지난 2년간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며, 안전에 유의하여 즐거운 체육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체육한마당을 주관한 학생회 회장 이여진은 “감격스러운 오늘 모든 학생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체육한마당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체육과 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며, 옆에서 항상 함께한 우리 학생회 임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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