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지난 26일 평화통일 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통일 한마당 ‘평화통일 운동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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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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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평화통일 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교내 활동을 실시했고, 그 중의 하나로 실시한 ‘평화통일 운동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통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평화통일 운동회’의 종목은 ‘통일 슛 골인!!’, ‘통일 장애물 달리기’, ‘평화통일을 외쳐요! 과자 따먹기’, ‘평화통일 크로스 릴레이 달리기’ 등으로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학생 주도형으로 진행한 운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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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권도연 학생은“코로나19 때문에 운동회도 계속 못하다가 운동회를 한다니까 너무 설레었는데, 우리가 직접 준비해서 동생들에 통일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니 너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일 교장은 “책상 앞에서 실시하는 계기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 활동 중심 계기 교육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전교생이 즐겁게 통일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준 6학년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평화통일 운동회’는 평화통일에 대해 의지를 다지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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