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일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30일 학교폭력동아리회원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흡연예방 및 금연,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 김천신문

포스트코로나 상황을 맞이해 학교교육 활동이 정상화 되고 친구들과 어울림이 늘면서 올바른 친구관계의 회복 및 친구간의 지켜야 할 예절 등이 중요하게 됐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에서 잘 적응하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신일초 학생들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금연홍보 물티슈 및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밴드를 학생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최명숙 교장은‘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부적응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금연도 홍보하며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는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로 자라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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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어린이회장 김모 학생은‘캠페인을 하면서 친구들이 학교폭력도 없고 담배 피는 학생들도 없이 서로서로 사랑하며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김천신일초등학교는 시울림이 있는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심화학교(경상북도), 학교폭력동아리 및 진로동아리 운영, 소프트웨어선도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 인성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