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발전위원회 정례회의가 지난 9일 김천의료원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임직원과 박광제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공공의료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 김천신문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김천의료원은 지난 1년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고, 뇌혈관 센터 운영, 건강증진센터 증축, 주차장 부지 확보, 흉부외과 개설, 진료 역량 강화 등 추진계획들이 한 단계씩 진행되고 있는 단계인데, 전 직원이 원팀으로서 힘을 합해 환자최우선의 병원으로서 발전해나가겠다”며 “발전위원분들께서도 많은 조언과 메시지를 주시면 오픈마인드로 경청해 부족한 부분들을 잘 개선해 앞으로 더 나은 병원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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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제 위원장은 “그동안 발전위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해주신 김천의료원장 및 임직원들과 지난 4년 임기동안 고생하신 발전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김천의료원이 지금처럼 김천 및 경상북도 서부권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늘 조력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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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을 통해 검증된 감염관리시스템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입원·외래·수술 등 모든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진료 후 수납대기 없이 자동 수납이 가능해지는 등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