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교장 손성남)는 지난 14일(화)에 탄소중립 챌린지 ‘지금지구 지금우리’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기후 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각과 행동이 요구되고 있는 바, 본교에서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연계해 3~6학년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환기 및 환경보전을 위한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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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교육은 ‘지금지구‘ 환경교육 스타트업 단체와 본교가 함께한 교육으로 우리 주위 환경문제를 발견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활동과 조사 활동, 탄소중립 게임, 활동지를 통한 실천 방법 토의·발표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개념과 원인, 기후가 변함으로써 인간들이 겪게 되는 영향을 이해하고 세계기후재난지도 만들기 활동을 했고 ‘제로힛’ 게임을 통해 탄소중립 개념과 탄소를 배출하는 요소, 탄소를 저감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 미디어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 ‘탄소중립’을 게임을 통해 명확한 개념을 알게 됐다. 또 수업시간에 학습한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기후위기, 환경재난을 영상을 통해 환경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게임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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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환경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학교 환경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활동인 우리가 만드는 그린학교 체인지스쿨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받은 6학년 학생은 “탄소중립이란 용어를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받음으로써 확실히 알게 됐다. 그리고 이제부터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싶다”, 3학년 학생은 “이제부터 분리수거를 열심히 할 것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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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남 교장선생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절약과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생활화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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