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시장’이 열렸어요

김천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미영)은 지난 15일 본 원 전체 유아가 참여하는‘반짝 반짝 시장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장놀이를 통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경험하며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 김천신문

사전활동으로 만3세~만5세 전체 유아들이 시장놀이 이름 공모에 참여했으며‘반짝 반짝 시장놀이’로 시장놀이 이름이 선정됐다. 또한 유아들이 직접 가게 간판과 지갑, 홍보자료를 만들고 각자가 구입 할 물품 구매 계획을 세우며 시장놀이가 시작되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시장 놀이가 열리고 유아들은 시장처럼 꾸며진 복도에서 가게 주인이 된 유아들은“과일 사세요~”,“빨리사세요 ~ 다 떨어집니다~”라고 외치며 손님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 손님 역할이 된 유아들은 자신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시장을 둘러보며 시장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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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장은“유아들에게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경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습관을 길러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