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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 18일, 머틀리 크루의 송사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6월 17일
1987년 6월 18일, 하드 록, 헤비 메탈 밴드들이 이전 저런 이유로 소송을 당한 경우는 많다. 주다스 프리스트, 오지 오스본, 마릴린 맨슨 등을 상대로 제기됐던 청소년 자살에 대해 책임을 묻는 소송은 가장 흔한 예.


1987년 6월 18일,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LA 메탈 밴드 머틀리 크루(Motley Crue)가 소송을 당했다. 한 여인이 이날 머틀리 크루를 상대를 낸 소송의 내용은 이렇다. 자신의 딸이 머틀리 크루의 콘서트에 참가한 후 청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 이를 이유로 여인은 밴드를 상대로 5,000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거액을 거두어 들이는 인기 밴드를 상대로 한 소송치고는 액수가 비교적 소소하다).

ⓒ 김천신문
그밖에도 머틀리 크루 혹은 그 멤버들과 관련된 소송은 여러 차례 더 있었다. 밴드는 1988년, 자신들이 1985년머틀리 크루의 콘서트에서 특수 효과 때문에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두 명의 10대들로부터 1,30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 그리고 밴드의 드러머였던 토미 리(Tommy Lee)는 2001년 자신의 생일 파티 도중 수영장에서 익사한 15살 소년의 부모가 제기한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송을 당했다. 또 섹시 혹은 포르노 스타 파멜라 앤더슨과 결혼한 후 그녀와의 섹스 비디오와 관련한 소송으로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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