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꽃 ‘수업’ 활짝 피우기

조마초등학교(교장 이기협)는 지난 13일~ 17일 5일간 교내 동료장학주간을 운영했다. 담임교사 6명, 전담교사 1명의 수업을 위해 사전협의회를 통해 교수학습과정안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사 및 학년 특성에 맞게 학습 활동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4학년 국어 ‘문법’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료 장학 공개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하는 선생님을 비롯해 참관하는 분들 모두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빠져들었으며, 학생들 또한 주도적 활동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촬영된 수업 동영상은 수업 종료 후 자기 자신 및 동료 교사의 수업을 좀 더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됐고, 이를 통한 수업 분석 자료는 지난 17일, 수업 협의회 시간을 이용해 공유되었는데 이 날 오고 간 내용들은 수업력 향상을 위한 중요하고도 귀한 디딤돌이 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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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장학에 참여한 이모 교사는 “수업 모니터링을 하면서 나의 수업을 제대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과 부족한 점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 조언을 통해 수업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환한 표정으로 답했다.

앞으로도 조마초등학교는 ‘학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수업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