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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륜 진경산수화 초대전

한폭의 산수화 마음의 평온함을 갖게되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6월 25일
지난 24일 오후5시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충섭 시장과 나영민 의장대행을 비롯해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명륜(본명 황의동) 화백의 진경산수화 40점 초대전이 있었다.


김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화가이신 황명륜 한국예총 김천지부 고문의 진경산수화 전시회에 자리를 함께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를 더욱 빛내는 의미에서, 김천시는 앞으로 한국예총 김천지부가 후배양성에 힘을 쏟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래서 김천에 빛나고 훌륭한 예술인들이 배출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명륜 화백은 초대전 인사말을 통해 “ 어느 곳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하다. 그 풍경을 우리 선조들은 붓과 먹으로 표현했으며, 그 그림들이 한국화라는 전통예술로 발전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붓과 먹의 사용이 점점 줄어들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라며, "이번 초대전은「추풍령을 넘으며」라는 제하의 시화집 발간을 기념하고, 그동안 사생하며 모은 진경산수화 작품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정서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 라며 이번 초대전에 대한 마음의 표현을 전했다.


이번 초대전은 황 화백이 그동안 사생해 모은 진경산수화로 구성됐으며, 시화집 "추풍령을 넘으며"의 발간을 기념하는 의미도 지닌다.



그림들은 실경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회화적 재구성을 통해 자연에서 받은 감흥과 정취를 승화시킨 작품들이다.


한국예총 경북도지회 부회장 및 김천지부장을 역임한 황 화백은, 일본국 동경, 나나오, 시네마현 송고아 미술관, 중국 하남성, 사천성, 서안과 새천년 한국의 미술전, 세종문화회관, 오늘의 한국미술전, 예술의전당 등 개인전 20여회 단체전 70여회 경력을 지녔으며, 시조와 수필을 쓰는 문인으로 여러 권의 시조집과 수필집을 낸 바 있다. 황명륜 화백의 진경산수화 초대전은 7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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