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 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을 운영했으며, 2015년 하반기부터 49곳을 위문 방문했으며, 이반에 50번째로 대곡동 문지왈 경로당을 위문 방문한 것이다. 대곡동 문지왈 경로당은 유세근 노인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어르신이계셨으며 유세근노인회장과 많은 경로당 중에 이곳을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성경복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그간의 고초를 오늘 청년회의 위문공연으로 위로 받으시고 긍정적인 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며, 여러분의 건강이 자식들의 걱정을 들어주는 일이라며, 오늘 청년회에서 준비한 위문공연으로 즐거운 하루기 되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또한 참석한 출연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한 김천시새마을총무과에서 박미정계장과 채송화담당이 참석하였고, 박미정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들어 처음 시작한 경로당 방문봉사를 축하하며 2년여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함께 했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즐거우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대곡동 박성희복지계장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어르신들게 인사릏 전했다.
직전 행사로 건일프로덕션 임건일강사는 어르신들의 가요교실로 분위기를 한끗 만들어주었고, 이어서 배정희강사의 사회로 준비한 프로그램 순으로 생활체조와 최은연강사외 1명의 우리민요, 박정애강사외 1명의 추억이 있는 하모니카 연주로 어르신이 함께 부른 흘러간 옛 노래와 차경순외 1명의 어우동춤과 고전무용의 화려한 부채춤을 추었으며, 이숙희강사외 1명의 신명나는 난타장고와 그리고 지방가수 신화경의 신나는 가요 메드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 반가량 흥겹게 보내신 어른께 청년회에서 준비한 기념 타올과 떡, 음료수 및 다과류를 나누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마쳤다. 함께하신 어르신들도 즐거운 마음과 기념품을 받아들고 고마움을 연신 전하기도 했다. 이날, 최원장고문도 참석하였으며, 청년회 전상민부회장 등 회원들이 행사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청년회의 특화사업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 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을 운영하며, 이번이 50번째로 1년에 9~10개의 경로당을 방문한다. 우리김천은 528개의 경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