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23일 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김기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복지사업의 능률적인 추진을 위하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기획사업의 추진방향,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과 시원한 여름나기(삼계탕 행사)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복지사업 진행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다양한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등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구축하고자 상호 결의를 다졌다.
김기옥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협의하겠다.”며 “8월부터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주위에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14년 김천시에서 지역복지협의체로 출범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의 파수꾼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