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지난 2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사회복, 교육회복을 위한 유치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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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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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따뜻한 교육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놀이 관찰·기록에서 배움 찾기’란 주제의 2019 개정 누리과정 관련 연수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관내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한국무용, 노래, 색스폰 연주,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꾸며 의미가 더해졌다. 이후, 놀이 체험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이야기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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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봉 교육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정서·심리적 지원을 위한 본 연수가 온전한 교육회복으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의 따뜻한 교육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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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만남이 드물었던 아쉬움을 채우는 시간, 힐링의 시간이 됐고 무엇보다 선생님들과 교육희망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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