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한화균)은 지난 28일 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공동 교육과정 네트워크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두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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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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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두 따기 체험 활동은 학습의 장을 자연으로 옮겨 자두가 자라는 모습을 유아들이 직접 관찰하며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고장 김천시의 특산물인 자두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김천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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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농원에 가득한 자두나무와 자두를 보며 유아들은 생김새와, 맛, 향기를 탐색했다. 낮게 달린 자두를 스스로 따서 마음껏 먹고 자두 씨 멀리 뱉기 게임을 하며 즐거움을 경험했고, 친구들과 자두의 수를 세어 보며 누가 더 많은 자두를 땄는지 비교해 보기도 했다. 자두 따기 체험에 참여한 열매반 라모 유아는“자두를 처음 따봤는데 따기 쉬워서 재밌었어요. 잘 익은 자두는 빨갛고 보라색으로 보이고 먹으면 엄청 달콤해요!”라고 체험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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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우리 고장 김천시에 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고장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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