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2년도 두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관내 주민이 참여한 ‘DIY율곡동 – 내가 만든 율곡동UCC 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고, 활동에 대한 여러 안건들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는 안을 택하고 하반기 첫 나눔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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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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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최근 2~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단체 활동에 있어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하지만 단체의 일원으로서 또 율곡동 내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활동에 임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단체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지난 한 해 관내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2022년 하반기에도 우리 이웃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리고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어버이날 꽃 화분 나눠주기, 생필품 꾸러미 지원, 마스크·라면 배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2022년도 첫 활동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가구에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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