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된 김천대(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보건의료기술과 관련산업체 개발제품 등을 견학하고 의료기관외에 새로운 취업일자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지난 1일 대구EXCO에서 시작된 메디엑스포를 참관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학생들과 전공동아리별 대표학생 등 60여명의 학생들이 김병원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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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천대 임상병리학과는 의료기관외에 경찰청 검시관뿐 아니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다양한 정부 기관에 졸업생을 배출해 임상병리계열의 명문학교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다른 전공계열은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에 임상병리학과는 코로나19 진단업무 쪽으로 많은 학생들이 취업해 K-방역의 주축이 되고 있다. 또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는 우수한 학생들의 육성을 위해 성연문장학금, 태웅로직스장학금, 청솔장학금, 교수영어장학금 등 유망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학과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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