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배정화)는 오는 7월 5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곳의 새 단장 리모델링을 위해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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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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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은 올해 2022년 문체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꿈앤들, 삼산이수 작은도서관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5일 도서 및 집기 이사를 시작으로 3개월 일정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꿈앤들(어모면), 삼산이수(모암동) 작은도서관은 개관 10년이 지난 도서관으로, 노후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 2억8천6백만원을 투입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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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소 모두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친환경 나무벽면 서가 설치, 냉난방기 교체, 문화강좌실과 유아방 개선, 안락한 독서공간 확보 등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것이다. 배정화 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독서, 휴식,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주민 삶에 행복을 더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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