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원장 장미야)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한데이: 프리마켓 DAY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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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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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치원에서는 사전활동으로 프리마켓을 통한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프리마켓 가랜드와 먹거리 장터 메뉴판 만들기, 프리마켓 이름 투표놀이를 했다. 또한 가정에서 가족간의 회의를 통해 가격을 정한 물건 10가지를 가져와 서로 사고 팔았다. 학부모 놀이지원단의 지원으로 먹거리 장터도 열려 유아들이 붕어빵과 뻥튀기, 팝콘 등을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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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한 꽃잎반 유아들은 “내가 어릴 때 산 물건인데 새싹반 동생들이 사가서 기분이 좋았어요.”, “유치원에서 팝콘이랑 뻥튀기도 산 것이 신기했어요” 라며 소감을 말했다. 율곡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바람직한 경제, 소비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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