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일초등학교는 지난 4일 ~ 8일까지 1학기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으며, 1학기 동안 운영되어 왔던 다양한 꿈끼 동아리들의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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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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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생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합창과 팬플룻, 치어댄스, 웹툰 4개 동아리는 본관 2층 복도에 조성돼 있는 자유공연장에서 등굣길 버스킹 및 전시회를 가졌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하기도 하고 웹툰 동아리 학생들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즐기면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최명숙 교장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그 재능을 친구들과 나누는 경험은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며, 이러한 작은 활동들이 학생들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음에는 좀 더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치어댄스 공연에 참가한 6학년 정모 학생은 ‘이 공연을 친구들과 즐겁게 준비했으며 준비한 공연을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뻤어요’, 공연을 관람한 4학년 김모 학생은‘언니, 오빠들이 공연하는 것을 볼 수 있어 좋았고 페이스패인팅도 받을 수 있어 등교하는 아침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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