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중학교(교장 황창기)는 지난달 28일 1학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 교실을, 오후에는 기생충 전문가 서민 교수(단국대 의과대학)를 특별 초청하여 전교생 대상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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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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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경험을 체득하고자 경상북도 메이커 교육관(맹글마루)를 방문한 학생들은 각종 나무 공예, 3D 입체물을 만들고 코딩하는 경험을 통해 과학에 관한 소양을 넓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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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한 서민 교수(단국대 의대 재직)의 진로 특강에서는 과학자의 다양한 유형과 방법에 대하여 청강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 기생충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자로서의 진로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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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위트와 열의가 넘치는 강의를 접한 본교 3학년 학생은 겸손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소신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교수님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자신도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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