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등학교는 지난 7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이헌숙(팀장)외 7명의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바름을 채우는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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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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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학교교육목표인 올곧음교육의 일환으로 평소에 부족한 바른 인성을 채우고,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각 교실에서 4시간에 걸쳐 학년성에 맞춰 진행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지혜공부(선비처럼 자라요, 퇴계 선생께 배워요.)와 실습 체험(재미나는 정심투호, 예절 바르게 인사해요.)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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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 노래를 배우며 퇴계 선생의 삶에 대해 학습하며 옛 선인들의 정신과 가르침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이모 학생은 “선비 이야기를 들으며 평소에 부족했던 인사예절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인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3학년 김모 학생은 “정심투호 놀이가 재미있었고, 조용히 노래를 부르면서 퇴계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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