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과 열정이 빛났던 김천동부초 야영 체험

김천동부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1일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활동을 하였다.

ⓒ 김천신문

92명의 학생들은 뜨거운 태양보다 열정을 빛내며 즐겁게 수련활동을 하였다. 다 함께 징검다리를 용감하게 건너는 ‘챌린지 LOW코스’를 포함한 모험 탐사 활동을 하며 용기와 협동심을 길렀으며 오후에는 ‘도미노게임’, ‘카프라’, ‘비즈공예’등 개인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내 선택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김천동부초등학교 5학년 김우진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 야외 활동할 기회가 줄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날이 조금 더웠지만 징검다리를 건너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수련활동이나 현장체험학습을 갈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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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부초등학교 이광욱 교장은 “이번 수련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쳤던 학생들의 마음이 위로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