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김천시전우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중순까지 김천의 대표적인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예방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김천지역의 대표적인 물놀이 지역인 조마면 장암교 일대, 증산면 유성리 대가천 일대, 백천교 일원, 수도산 계곡, 청암 계곡, 부항면 구룡사 계곡, 대항면 직지사 등을 순찰한다.
이병재 해병대 김천전우회장은 "하계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여름철마다 전우회소속 대원들과 순찰활동을 해왔다"면서, "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에는 유원지 및 계곡 등을 찿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코로나확산방지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며,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취약지구와 위험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해병전우회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교통지도 및 안전유도 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김천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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