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천 로제니아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청, 권역 및 지역 책임 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8개 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업무 담당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제2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주최로 김천의료원과 상주적십자병원 공동 주관 하에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발족에 따른 지원단과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핵심사업 공유 등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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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소개 및 역할’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손정인 국립중앙의료원 팀장의 ‘책임의료기관과 지원단 협력사례’, 신한수 국립중앙의료원 연구원의 ‘Health map 서비스 활용방안’, 김인식 강의소림 대표 교수의 ‘소통 Activity 행복한 하루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와 함께 당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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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이 지역주민에게 필수의료와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원팀으로서 서로 협력하여 힘써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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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자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3월 김천의료원과 위탁협약이 체결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발족됨에 따라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고, 경상북도민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