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방문

부항면에서는 15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인사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 김천신문

이날 박영돈 부항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실거주 미전입자들에게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와 주민생활 편익 제공을 위해 전입신고를 하도록 당부했다.

ⓒ 김천신문

박영돈 부항면장은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경로당이 재개되면서 그동안 외부 활동을 못해 답답하셨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다해 수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잃어버린 입맛을 찾고 늘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또한 “김천시 인구 증가에도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