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개령 꾸러기 랜드’ 놀이체험을 실시하였다. 학교생활에서 학습에 대한 무기력함과 친구와의 다툼 등이 발생하기 쉬운 무더운 여름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친구사랑 실천과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학교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놀이체험 행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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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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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 꾸러기 랜드’는 TV게임기를 청운관(강당)의 빔프로젝트에 연결하여 큰 화면 속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놀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에어 하키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짜릿한 승부의 경험을 즐겁게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다양한 RC-CAR를 조종하고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여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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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학생 봉사자들이 직접 꾸러기 랜드를 관리 및 운영하였다. 꾸러기 도우미의 줄임말인 ‘꾸우미’들은 참여 학생들에게 게임방법 알려주기, 에어하키 게임 진행 및 스포츠 아나운서 역할, RC-CAR 게임 개발 및 경기 진행, 꾸러기 랜드 표지판 만들기 및 강당 꾸미기 등 다양한 학생 주도의 체험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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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랜드에 참여한 학생들 중 3학년 정00 학생은 “학교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을 해주어서 학교 오기가 너무나 신나요.”, 4학년 임00 학생은 “학교가 재미있는 놀이동산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개령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학생 주도의 창의적 놀이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준호 교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놀이체험 활동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창의성과 자율성을 기름과 동시에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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