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유치원은 지난 11 ~ 13일까지 3일에 걸쳐 김천유치원 독서축제를 실시하였다.‘책이랑 놀아요’독서축제는 그림책과 관련한 놀이 및 활동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 및 창의력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계획하였다. 이 행사는 연령별 또는 학급별로 유아들의 흥미와 관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선정한 후, 선정된 그림책을 구입하여 학급별로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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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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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활동으로 학급 별로 선정된 도서를 반복하여 읽어주며 그림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학급별로 그림책과 연계한 놀이를 유아와 함께 의논하여 정한 후 반 별로 특색있는 놀이활동을 즐겼다. 3세반은 ‘검피아저씨의 뱃놀이’를 선정하여 연극놀이를 진행하였고 4세반은 직접 제작한‘우리가 만든 이야기’를 주제로 연극놀일를 하였다, 5세 반 중 풀잎반은 ‘검피아저씨의 뱃놀이’ 연극놀이를, 햇살반은 ‘여름이 온다’미술놀이 및 신체놀이를 하였다. 이번에는 축제가 반 별로 진행되는 만큼 각 반 유아들의 특성과 개성이 더욱 돋보이는 놀이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전 연령이 함께하는 ‘또 다시 숲속으로’그림자 놀이를 통해서 모든 연령이 한 가지 놀이를 공유하고 놀이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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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 13일 3일 동안‘책이랑 놀아요’독서축제가 진행되었으며 김천유치원 유아들은 교실 안에서 친구들과 독서 축제를 즐길 뿐만 아니라 개별 유아의 특성에 맞게 선정된 책을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읽어보고 가족들과 함께 독후활동을 하기도 했다. 각 가정에서 한 독후활동은 학교종이 앱을 통해 공유하여 경험의 폭을 넓혔다. 장옥남 원장은“유아들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독서축제에 참여한 5세 000은“또 다시 숲속으로 그림자 놀이 또 하고 싶어요”, 4세 000은“우리가 만든 이야기를 형님 반에도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자신만의 특성을 다채롭게 발휘하는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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