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2주에 걸쳐 ‘안전체험 집중 운영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고, 체험중심 안전교육으로 학생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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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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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는 전교생이 의성안전체험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살펴보는 안전체험학습이 운영되었다. 당일 오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의성안전체험관에서 학년별로 교통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생명존중체험, 4D체험 등 총 5개 영역의 안전체험을 하였다. 오후에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생명존중프로그램과 연계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견학이 이루어졌다. 8일에는 유치원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스파밸리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대구 가창에 위치한 스파밸리에 도착한 후 먼저 구명조끼 착용법, 준비 운동 등 사전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당일 2시 30분까지 전교생이 함께 물놀이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3~5학년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수영교육프로그램에 운영된다. 수영 전문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영 능력 및 생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작년에 이어 교내 생존수영 및 물놀이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교육과정 만족도조사에서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었고, 학교 야영프로그램과 연계하기 위해 올해에도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일간 운영되는 교내 생존수영 및 물놀이체험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년군별로 시간대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그리고 교내에 설치된 야외 물놀이 수영장에서 즐거운 생존수영 및 물놀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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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초등학교 김기윤 교장선생님은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이번 안전체험 집중 운영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학교 예산 및 각종 지원 예산을 활용한 체계적인 안전체험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신 본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작지만 강한 학교,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 전개될 것이다. 그리고 직지초등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한 ‘안전체험 집중 운영 주간’은 작은 학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안전교육프로그램의 모델링을 제시해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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