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2 23:55: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세이 수학 치즈~ 미션을 해결해요!’

김천동부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영재캠프 실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19일
김천동부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은 지난 7월 16일 김천동부초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김천동부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올해 수학영재학급 영재캠프는 학생 및 가족과 함께 다양한 수학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신설된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는 센터 자체 프로그램인 ‘침팬지보다 숫자 빨리 찾기 놀이’, ‘하노이 탑 옮기기’,‘수학 징검다리 건너 수학자 만나기’, ‘톱니바퀴 돌려 수 시계 만들기’ 등 틔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학적 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게 할 뿐 아니라 친구들과 협력함으로써 협동심과 리더십 또한 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풀마실 치즈 체험 목장을 견학하며 ‘직접 치즈 만들어 보기’, ‘내가 만든 치즈로 스파게티와 피자 만들어보기’, ‘목장 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의 흥미와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동부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지도강사 홍*희 교사는 “이번 영재캠프로 인해 평소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체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경험을 하며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유의미했던 캠프였다”고 말했다. 또“올해 처음으로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수학영재학급이 신설되었는데, 내년에도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길러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재캠프를 계획 운영하여 영재학급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야 겠다”고 덧붙였다.

6학년 장*인 학생은 “수학체험센터에서 VR체험이 재미있었고, 침팬지가 인간보다 수학을 잘 한다는 게 놀라웠다. 치즈 목장에서 치즈를 만드는 게 신기하고 맛있었다. 젖소 우유도 처음 짜봐서 매우 재밌었고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박*언 학생은 “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 공식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똑똑해지는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하고싶다.” 라고 말했다.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김천동부초 영재학급 학생들이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수학적 탐구능력과 추론능력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7월 1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북도,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손잡고 실라리안 기업제품 판로확대..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성공적 한 해 농사를 위해‘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전달..
김천시 자산동 ‘성내경로당’ 준공..
조마면, 안전·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장협의회 회의 개최..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율곡초등학교 6학년 1반, AI 펭톡 전국 마일리지 학급 대항전 전국 3위 달성!..
율곡동,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 펼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개최..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275
오늘 방문자 수 : 45,814
총 방문자 수 : 101,346,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