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이장협의회, 8월 정례회의 개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현철)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8명과 기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 회의는 참석 내빈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2년 김천시민체전 및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후원 안내, 제9회 ‘한 여름밤의 산내들 음악회’개최 홍보, 주민참여예산학교 홍보 등 각 팀별 당면업무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례면 김철수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우려스럽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만에 개최되는 제9회 산내들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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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여름밤의 산내들 음악회’는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지례면의 지역축제로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8월 26일 부항다목적댐 내 산내들 공원에서 20시부터 22시까지 두 시간가량 진행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식전행사, 경품추첨, 가수 초청공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