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04 03:38: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고

독자투고 - `보이는 112’로 SMART하게 신고하세요.

이천희 김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위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2일
ⓒ 김천신문
112신고제도는 범죄나 교통사고 등 위급한 사건 발생 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112 번호를 눌러 신고하면 112신고 접수센터와 현장 출동 경찰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는 범죄신고 자동화시스템이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해자가 112신고를 할경우 광역시·도 경찰청 112신고 접수센터에서 접수해 관할 경찰서 거쳐 지구대(파출소) 112순찰 근무자에게 전달된다.

1957년 7월부터 범죄신고 전화에 112라는 번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당시 서울과 부산시 경찰국이 체신당국과 협의를 통해 전화신고제를 추진한 것이 그 시초이고, 112라는 번호가 채택된 이유는 범죄가 발생하면 “일일이(112) 알린다” 라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범죄의 다양화와 통신기술의 발달등의 영향으로 112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추세다. 지난해 경북경찰청 112신고센터에는 약 89만2천여 건이, 경찰청 전체 통계로는 1천800여만 건이 접수되었다.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만큼 과거에 비해 112신고 접수·처리 시스템도 점차 고도화되었다. 기존에는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구술에 의존하고 긴급한 상황일 때는 통신사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확인해야만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하게 ‘보이는 112’ 제도를 운영 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좀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 하고 있다.

‘보이는112’란? 경찰이 신고자의 휴대전화에 일회용URL(uniform resourcelocator:
인터넷호스트 주소)을 문자 발송하여 URL을 클릭하면 신고자가 촬영하는 영상과 음성, 현재 위치를 경찰이 실시간으로 확인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없을 땐 문자채팅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스템이다.

이 기능은 초행길이거나 당황하여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 자연재해· 납치로 인해 위치를 알려줄 수 없는 경우에 더 유용하며 112상황실과 현장 출동 경찰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물론 ‘보이는 112’는 신고자의 동의를 거쳐 활용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는 없다.

경찰청은 한국과학기술원과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보이는 112’ 시스템 등 다양한 과학치안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빠르고 안전을 우선시 하는 경찰과 첨단 통신기술이 어우러져 현장 골든타임을 확보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보이는 112’시스템이 탄생 한 것이다.

경찰은 신고를 더 정확하게, 출동을 더 빠르게 도와주는 스마트한 ‘보이는 112’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보다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유용한 과학치안기술의 등장을 기대해 본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국민의힘 박근혜 후보, 사전투표 막바지 유세… “율곡동 4대 핵심 비전으로 혁신도시 완성”..
김천소방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 안전관리 지도점검..
김상동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청운각 회동… 10년 전 인연 이어져..
김천시립도서관, 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 개최..
김천시보건소,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릴레이 금연 캠페인’ 추진..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김천시 투표자 4,133명… 대곡동·율곡동 ‘초반 강세’..
김천대학교, AI 미디어 교육 성료 !! 경북 청년 콘텐츠 인재 양성 본격화 !!..
나영민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 대곡동서 가족과 사전투표 마쳐..
이철우 도지사·임종식 교육감 후보, 사전투표 첫날 나란히 투표소 찾아..
무소속 기호 7번 정재정 김천시의원 후보, 대신동 민심 파고드는 ‘주민 체감형 4대 공약’ !..
기획기사
김천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차원.. 
2026년 김천시는 다양한 색채로 표현되는 도시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며 전국 단위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 탐방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다마㈜(대표 박성락)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450
오늘 방문자 수 : 9,046
총 방문자 수 : 112,850,519